[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2023년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정부대응 활동에 총력에 나섰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9일 행정안전부 최명규 재난관리정책관과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을 만나 재해예방관련 현안사업 3건에 대한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12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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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왼쪽, 첫 번째)이 9일 행정안전부 찾아 재해예방관련 현안사업 3건에 대한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12억 원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2023.05.09 |
박 시장은 회의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 고금리 지속에 따른 세수 감소로 보통교부세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현안 사업과 재해예방사업의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는 ▲마도동 재해예방사업 10억 원 ▲능화마을2세천 정비 1억 원 ▲구암1세천 정비 1억 원 등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관련부처와 경남도 등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방문 건의를 통해 최대한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