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오전 0시7분쯤 경기 의왕시 북의왕 TG(톨게이트) 앞 인근에서 승합차량이 방호벽을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 오전 0시7분쯤 경기 의왕시 북의왕 TG(톨게이트) 앞 인근에서 승합차량이 방호벽을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승합차는 북의왕 TG 부근 T자형 교차로에서 회전을 하지 않고 직진해 옹벽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80대 남성이 사망하고 뒷자리에 있던 80·70·40대 여성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블랙박스와 CCTV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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