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101회 어린이날인 5일 경북 포항지역 어린이들이 1500t급 경비함정에 올라 해경 정복을 입고 조타실 운영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포항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있은 '1500t급 경비함정 공개행사'는 포항해양경찰서가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타실·함포 견학, 진압장비 착용, 정복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해경은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필기도구와 구명조끼 모양의 이름표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이날 행사에는 103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했다.[사진=포항해경]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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