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판매 중단...원인 파악 중"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 스틱인 '믹스 아이스더블'의 특정 제조 일자 제품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발생해 자발적으로 제품을 일시 판매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미지=KT&G] |
믹스 아이스더블의 맛이 기존 제품과 다르다는 민원이 제기돼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관련해 최근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해당 제품에서 이취가 난다는 불만이 나온 것으로 알려진다.
KT&G는 "현재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 내에 제품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