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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방안 이을 새 비전 연내 공개"...통일부-통일미래기획위 합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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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
비핵화⋅북한인권 등 반영할 듯
권영세 통일장관 "위기를 기회로"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통일부와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3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원탁회의를 열어 가칭 '신통일미래구상' 초안을 논의하고 올해 안에 구상안을 만들어 공개키로 했다.

이는 '7·7선언'(1988)과 '민족공동체통일방안'(1994)에 이은 새로운 통일 정책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권영세 통일부장관과 김영호 통일미래기획위원장, 김기웅 통일부 차관, 김천식 정치·군사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통일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통일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성에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참석했던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회의에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명시된 "한반도의 모든 구성원을 위한 더 나은 미래"와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구상안에 담기로 결정했다.

또 이를 위해 헌법가치와 인류 보편가치를 고려하여 자유, 인권, 평화, 번영, 개방 등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정책방향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통일 지향적 공존관계 정립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정착 ▲인권 등 보편가치 구현 ▲상생의 협력구조 정착 ▲개방과 소통의 열린 한반도 ▲동북아 평화‧번영의 선도적 역할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정책방향을 보다 구체화하는 동시에, 각 분야의 시범사업도 발굴하기로 했다.

권영세 통일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신통일미래구상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북한의 핵 고도화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구상이 돼야 한다면서 20~30년 지속가능한 오랜 생명력을 가지는 구상이자 국민과 세계가 힘을 모아주는 구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과제로 통일을 지향하는 올바른 남북관계 정립과 북한의 긍정적 변화 촉진, 체계적인 통일미래 준비를 제시했다.

통일부는 앞으로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마련한 가칭 '신통일미래구상' 초안을 토대로 ▲청년대화 ▲전문가 대화 ▲각계 간담회 ▲통일미래 공모전 등 광범위한 국민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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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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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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