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체험·산촌생태 유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7일 미동산수목원에서 ' '미동산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에 따라 이날로 연기했다.
미동산수목원 숲과의 만남 체험 부스 지도.[사진 = 미동산수목원] 2023.05.03 baek3413@newspim.com |
이날 메인 중앙광장에서는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나만의 화분 만들기, 손수건 나뭇잎 찍기, 나무곤충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소품 만들기(저금통, 연필꽂이), 산림환경생태관에서는 야외에서 나만의 미동산 꽃 그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산림과학박물관을 찾으면 산촌생태 유물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수국담채원 앞에서는 숲속버스킹을 진행한다.
잔디광장에 카랜더와 전구를 활용한 감성 포토존과 감성쉼터가,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에코티어링 및 우드버닝 만들기, 라탄공예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 산림환경과장은 "자녀와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미동산수목원에서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준비한 만큼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