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아프리카

속보

더보기

유엔 "수단 난민 81만명 넘을 것" 경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아프리카 수단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3주째 지속되고 있는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간의 무력 충돌에 의해 81만명이 넘는 주민이 국경을 넘어야 할 수 있다고 유엔이 1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우프 마조우 유엔난민기구(UNHCR) 고등판무관보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관계기관 회의에서 이미 수단을 떠나 차드, 이집트, 남수단, 에티오피아 등 주변 7개국으로 도피한 주민은 약 7만3000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위기가 즉각 해결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람이 강제로 피란해야 한다"며 기구는 58만명의 수단 국민과 외국 국적 난민을 포함한 약 81만5000명의 탈출 대책을 계획 중이라고 알렸다. 수단 인구는 약 4600만명이다.

한편 수단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군정 파벌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쿠데타를 일으켜 30년 집권의 오마르 알바시르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2021년에는 과도 정부를 축출해 권력을 장악한 수단 군부와 RSF 조직은 민정이양 협상을 진행 중이었지만 이견은 무력 충돌로 번졌다.

수단 보건부는 수도 하르툼에서의 양측 교전으로 최소 528명이 사망했고 4600명이 부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엔은 실제 사상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측 군벌은 지난달 30일 72시간 동안 휴전을 연장키로 합의했지만 다음날 하르툼과 외곽 지역에서는 공습과 포탄에 따른 검은 연기가 곳곳에서 피어올랐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콜롬비아 북부 라과히라의 유엔난민기구(UNHCR) 캠프에서 빨래 건조하는 베네수엘라 난민.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2019.04.21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