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1146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다음달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각각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Green)' 및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공원,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상징한다.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투시도.[자료=포스코이앤씨] |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구성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용두산과 반룡산, 대청천 등이 있다. 신문지구 개발과 함께 대청천 수변공원 둘레길(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명에 걸맞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신주거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