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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회 전국청년웹툰전 개최...8월 31일까지 공모

기사입력 : 2023년05월02일 10:05

최종수정 : 2023년05월02일 10:05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전국민 대상 제1회 전국청년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성인부(대학생/성인)과 중등부(중·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춘이여 청춘을 이야기하자!'와 '자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순수 창작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 기간은 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대전시 제1회 전국청년웹툰 공모전. [사진=대전시] 2023.05.02 gyun507@newspim.com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 주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국청년웹툰공모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일반부 대상 1명(200만 원),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중등부 대상 1명(100만 원), 금상 1명(7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등 총 46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9월 초 심사를 거쳐 9월 중순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들은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웹툰잡페어' 행사에서 시상·전시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첫 개최하는 전국 청년웹툰 공모전은 전국의 웹툰 작가 및 지망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이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을 웹툰 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전국 청년 웹툰 공모전은 기존 웹툰잡페어 및 캐릭터 콘텐츠 페어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대전의 웹툰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웹툰 관련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의 창작·전시 공간과 법률자문, 인공지능 기술 등을 지원하는 '웹툰클러스터 구축사업(총사업비 450억)'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 공간과 시민 대상 웹툰 교육 공간인 '웹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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