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확대간부회의 주재...미래 신성장 국비 확보·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강조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 포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전과 개척'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포항의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미래 포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사진=포항시]2023.05.01 nulcheon@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신산업과 대형 SOC 사업 등 미래 포항을 이끌 신규 사업의 발굴과 실현에 사명감과 끈기 있는 자세로 항상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차전지 기업 투자유치와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의 발전 전략을 깊이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포항시와 잘 접목된 우수 발전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이강덕 시장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혁신적인 신산업 육성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때 더욱 밝은 포항의 미래가 활짝 열린다"며 "혁신과 도전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포항 건설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주요 신규 사업 국비 확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혁신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산단 확충과 인프라 확보,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비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