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6일까지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45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 |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2023.05.01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령·소득기준·가구소득·가구재산 4가지를 모두 충족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2주간 출생일 기준 5부제 시행)에서 하면 된다.
차상위 이하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인 청년(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을 매칭해 만기 시 최대 1440만원을 받게 된다.
차상위 초과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초과 100% 이하인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월 220만원 이하인 청년(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매칭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받게 된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청년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산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