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13일 일본 니가타에서 G7 재무장관회의 개최
G7 재무장관회의 韓 부총리 초청은 2008년 이후 처음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일본 재무성으로부터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받았다. 올해 G7 회의는 일본 니가타에서 내달 11~13일 열린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날 기자브리핑을 통해 한국, 인도(올해 G20 의장국), 브라질(내년 G20 의장국), 인니(올해 아세안+3 의장국), 코모로(올해 아프리카연합 의장국) 및 싱가포르 재무장관 초청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1.30 yooksa@newspim.com |
G7 재무장관회의에 우리나라 부총리가 초청받은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기재부는 이번 초청을 세계경제의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G7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