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2023 부산영상위원회-오펜 스토리 공동창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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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이미지[사진=부산시] 2023.04.26 |
스토리 공동창작 지원사업은 CJ ENM의 창작자 육성사업인 오펜(O'PEN)의 작가와 부산지역 작가를 매칭해 집단 창작 체제로 스토리를 공동 개발하는 공동창작 프로젝트다.
오펜의 기획 PD 3명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선발된 4명의 작가를 이끈다. 이들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스토리 공동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
공동창작에 선정된 4명의 작가는 1800만원(300만원/월) 상당의 작가료를 받으며, 크레딧 (각본 등) 등재의 기회도 제공된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며, 오펜 작가와 부산지역 우수 작가 각 2명씩을 선발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거주 또는 최근 3년 이내 부산 활동자로 , 모집분야는 드라마(단막, 시리즈), 영화(장편극영화) 부문으로 구분해 다음달 8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오펜작가 2명은 오펜 교육과정을 수료한 오펜 소속 작가 중 CJ ENM 자체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