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장비를 새로운 클래스로 전이 시 필요한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 90% 할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26일 검은사막 아이템 전이 비용 할인 이벤트를 시작한다.
아이템 전이 이벤트는 주로 플레이하는 메인 클래스와 새롭게 즐기고 싶었던 클래스 간 장비를 쉽게 공유할 수 있어 다양한 클래스를 즐기고 싶은 모험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인 5월 24일까지 아이템 전이 시 필요한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 소모량을 90% 할인한다.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가 160개라면 이벤트 기간에는 16개만을 사용해 장비 전이가 가능하다. 장비 전이를 위해서는 흑정령을 소환해 '[마르니의 수상한 장치] - 근사한 거래' 선행 의뢰를 완료해야 전이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
모험가는 전이 이벤트를 통해 부담없이 사용하던 장비를 새로운 클래스로 연결할 수 있다. 검은사막에는 최근 선보인 최초의 쌍둥이 클래스 매구, 우사를 비롯해 거대한 도끼, 어둠 마법, 은신, 활 등 모험가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26종의 클래스가 있다. 평소에 즐겨보고 싶었던 클래스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아침의 나라' 우두머리 중 '해의 기운' 저항 기운을 지닌 우두머리를 연속 처치 시 강화에 필요한 보상도 지급한다. 5월 10일까지 우두머리 1회 처치 시 ▲ [이벤트] 돌파의 정수 10개와 ▲ 발크스의 조언(+120)을 지급하며, 2회 처치 시 ▲ [이벤트] 어둠 포식의 기원 10개를 지급한다. 모험가는 '해의 기운' 우두머리 공략을 위해 '빛의 보옥'을 이용해 능력치를 조정해야 한다.
이 외에도 5월 9일까지 '펄 상점'에서 1은화로 인게임 아이템을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도 연다. 모험가는 ▲ 기억의 파편 20개 ▲ [이벤트] 진귀한 준마 훈련 상자, 준마의 기운 2개 ▲ [이벤트] 엘리의 신비한 묘약 2개, 크론석 100개 등을 펄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각 상품들은 일 단위로 변경된다.
5월 10일까지 5월 연휴를 맞아 400% 전투 경험치, 100% 기술 경험치, 아이템 획득 확률 50% 버프를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