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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타이창시·한국기업 상생 위한 '타이창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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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타이창의 날' 행사 개최
타이창과 한국기업 상생 기회 모색

[서울=뉴스핌] 배상희·주옥함 기자 = 중국 타이창(太倉) 시와 한국기업 간의 경제·무역 합작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상생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4월 25일 중국 타이창시의 경제현황과 투자환경에 대한 한국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타이창의 날' 행사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타이창시 인민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 대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중견기업협회 등 양국 유관기관과 기업대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왕리핑(王莉萍) 타이창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타이창시는 한국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고, 향후 경제무역 분야 등의 실무적 합작을 확대할 수 있는 여력 또한 크다"면서 "타이창시와 한국기업 간 상호 투자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욱 많은 '시장의 기회·투자의 기회·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양측의 합작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주옥함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후천페이(胡晨沛) 1등 서기관은 "타이창시 정부는 한국과의 경제무역합작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합작을 한단계 더 확대하길 바란다"면서 "주한중국대사관이 양국 기업의 지속적인 우호합작 및 무역관계의 양적·질적 발전을 위한 교량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 대표처 위하이옌(俞海燕) 수석 대표는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양국의 우호적 교류와 합작 잠재력은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무역·투자·제3시장·과학기술 혁신 등 영역에서 함께 성장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트라 해외투자실 허진원 실장은 타이창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이해를 돕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날 행사가 갖는 의의는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반원익 중견기업협회 전(前)부회장은 "5000여 곳의 한국 중견기업이 전국의 10% 일자리와 전체 수출액의 17.7%를 견인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중견기업들이 중국으로 진출하고 대중 투자를 확대하며 서로 발전하는 합작 관계를 이뤄내야 한다"고 전했다. 

타이창시에 투자한 한국기업 대표로 발언에 나선 김익석 세종공업㈜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 타이창시에 자리를 잡은 후 10여년간 체득한 타이창시의 효율적인 서비스 경험 사례를 통해 한국기업의 타이창시 진출을 독려하기도 했다.

[사진 = 주옥함 기자] '타이창의 날' 행사 후 왕리핑(王莉萍) 타이창시 부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타이창시 투자유치국 책임자를 통해 타이창시 경제발전 현황과 투자환경을 전해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재 타이창시에 자리잡은 한국기업은 약 80개사로 최첨단 제조·의료기기·반도체설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연계돼 있으며, 총 투자규모는 6억 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타이창시와 한국의 누적 수출 규모는 8억38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7% 늘었다.

타이창시는 첨단장비와 첨단소재, 현대물류, 항공우주 등 미래형 성장산업의 기지로, 한국기업이 타이창시에서 포착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많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한국기업의 합작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채택하고 반도체·신소재·최첨단장비 등 영역에서 전방위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동시에, 전문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기업들의 타이창시 진출을 앞당기겠다는 뜻도 전달됐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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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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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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