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의 한 하수관로 공사장에서 60대 인부가 무너내린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2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터파기 구간 검측작업을 하던 중 인부 A(60대)씨가 무너내린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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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4.2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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