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 분야 79대 1로 최고 경쟁률 보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0개 직종 612명 모집에 1786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1명 모집에 79명이 응시해 79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로는 ▲돌봄전담사 34.8대 1 ▲특수교육실무원 17.7대 1 ▲취업지원관 18대 1 ▲체험해설실무원 12대 1 ▲조리원 1.9대 1 ▲전문상담사(117센터) 4대 1 ▲전문상담사 5.3대 1 ▲수련지도원 4대 1, ▲당직실무원 0.5대 1 ▲청소실무원 1.5대 1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2.09.01 jongwon3454@newspim.com |
1차 시험 장소는 다음달 9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1차 채용 시험은 같은달 20일에 진행된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되고 조리원·당직실무원·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 100%로 평가된다.
2차 면접시험은 오는 6월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에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부터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에 관심을 갖고 대전교육비전을 함께 하기 위해 접수한 응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용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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