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일 오후 본사 12층에 ESG라운지를 개소했다.
ESG라운지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의 ESG경영을 홍보하고, 임직원 모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창의력 충전 공간, 인권침해・직장 내 괴롭힘・부패 신고와 심리상담 등 비밀보장이 가능한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ESG경영 소통 공간 마련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4.20 ej7648@newspim.com |
금천구립 가산도서관과 협약을 통해 ESG경영, 인권, 환경 및 업무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휴식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업무 지식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ESG 북카페 공간을 조성했다.
벽면 공간을 활용하여 ESG경영 관련 업무 추진현황・실적을 공개할 뿐만 아니라, 인권침해 피해・부패 신고 절차 등 안내함으로써 피해 예방 및 신속한 구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ESG라운지는 한국어촌어항공단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ESG경영을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한국어촌어항공단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여 ESG경영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노・사 공동 ESG경영 선포식 △한국어촌어항공단-건국대학교 ESG・인권 확산 △ESG 위원회 개최 △ESG경영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한국어촌어항공단 ESG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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