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2023년도 어촌개발사업 추진점검 및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어촌개발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본사·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도서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4.07 ej7648@newspim.com |
본사와 지사 간 △2023년도 1분기 어촌개발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성과 확산 △어촌개발사업 안전점검 현황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강화 교육 △어촌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추진된다.
제주지사 소관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계획 및 안전보건관리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각 본사·지사별 기술정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어촌개발사업 추진상의 장애요인을 해소하여 집행률을 제고하고,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없는 사업 현장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정기 워크숍을 통해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어촌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