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와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 긍정 평가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윤성욱 도이프 대표이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2023.03.09 victory@newspim.com |
2022년도 평가는 공기업형∙준정부형 공공기관을 구분하여 총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돼 그 중 27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지난해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된 기보는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기보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 지원 ▲협력업체와의 협업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한 성과공유제와 협력이익공유제 추진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의 일환으로 상생협력기금 조성과 공공기관이 가진 인프라 공유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순조로운 ESG경영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2023.03.17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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