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예방접종 주간'인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예방접종 강화를 위해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감염유행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어 연령별로 필요한 예방접종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목록[사진=평택시]2023.04.19 krg0404@newspim.com |
국가 필수 예방접종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총 18종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PPSV23)과 인플루엔자(2023년 하반기 실시 예정) 등으로 모두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주간을 기점으로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점검을 비롯해 일선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의료기관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를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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