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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19일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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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 두 번째)가 19일 오전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3.04.19 |
박 도지사는 이날 박종훈 교육감,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4·19혁명 단체 회원 등과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통해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참배록에는 '나라와 국민이 어려운 때인 것 같습니다. 4·19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을 바로 세우고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박 도지사는 "민주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경남도는 4.19혁명의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식 참배 이후 4·19혁명 유공자인 이점덕의 동생 이영조님께 건국포장이 전수돼 그 의미를 더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