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청주 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19일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청주시 흥덕구 봉명로 163)개소식을 했다.
청주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사진= 청주시] 2023.04.19 baek3413@newspim.com |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봉명작은도서관 건물을 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통번역 서비스를 비롯해 생활정보 안내 와 상담, 아동프로그램·작은도서관 운영, 네트워크 지원 등 청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센터 운영은 (사)충북국제협력단이 맡았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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