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中 '국가급 대도시권'에 선양 추가...9개 중 마지막은 정저우 '유력'

기사입력 : 2023년04월18일 16:49

최종수정 : 2023년04월18일 16: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이 '국가급 대도시권(대도시권)'을 건설 중인 가운데 랴오닝(遼寧)성 성도(성 정부 소재지) 선양(沈陽) 대도시권이 추가됐다. 전체 9개 대도시권 중 8개가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1개 도시권이 어디가 형성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2019년 '현대화 도시권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함으로써 현대화 도시권 건설 및 발전 계획을 밝혔다. 지역 경쟁 우위를 키우고, 광역도시권의 고품질 발전 및 경제구조 전환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2035년까지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도시권을 형성할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금까지 난징(南京), 푸저우(福州), 청두(成都), 창주탄(長株潭·후베이성 창사·주저우·샹탄), 시안(西安), 충칭(重慶), 우한(武漢) 7개 국가급 도시권 건설이 확정됐다.

[사진=바이두(百度)]

국가급 도시권에 동북 지역 도시권으로는 선양 도시권이 유일하다. 다만 경제 규모가 크지 않은 것이 도시권 건설에 제약이 될 수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선양의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은 7695억 8000만 위안(약 147조 5054억원)이었다. 다롄(大連)의 뒤를 이어 랴오닝성 2위를 기록했지만 앞서 발표된 7개 국가급 도시권 핵심 도시의 GRDP가 모두 1조 위안을 돌파한 것에는 한참 뒤쳐져 있다.

인구 유출과 출생률 저하 역시 동북 지역의 난제로 꼽힌다. 선양의 상주인구는 동북 지역 도시 중 예외적으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인구 자연증가율은 더욱 감소하고 있다.

다만 량치둥은 선양의 잠재력 또한 상당하다고 지적한다. "선양 현대화 도시권은 7개 도시와 1개 구를 커버한다. 인구 규모나 도시화 수준 면에서 경쟁 우위를 지닌다"며 "동북 지역 전체 경제 총량의 4분의 1을 담당하고 있다. 선양 현대화 도시권 건설이 동북 지역 전체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양 자체적으로도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선양시 전면 진흥 신 돌파 3개년 행동 방안(2023~2025년)'에는 2023~2025년 선양을 국가 중심 도시로 건설해야 한다며, GRDP 1조 위안 돌파·공공예산 수입 1000억 위안 돌파·인구 1000만 명 돌파가 목표로 제시됐다.

한편 선양의 뒤를 이어 마지막 국가급 대도시권 핵심 도시로 어디가 선정될 것인가를 놓고 전문가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가 자주 언급되고 있고, 산둥(山東)성도 광역 도시권 건설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중국지역경제학회 천야오(陳耀) 부이사장은 "많은 도시들이 발개위에 도시권 건설 계획 승인을 요청했지만 어느 지역은 계획 범위가 너무 커 발개위의 도시권 건설 취지와 맞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발개위 대변인은 지난해 9월 "도시권 형성의 주요 특징은 도시간 밀접한 인적 교류와 경제적 연계성"이라며 "기본적으로 1시간 생활권 범위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