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소방서 김삿갓여성의용소방대가 18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5회 강원안전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영월소방서 김삿갓여성의용소방대가 제5회 강원안전대상 수상 모습.[사진=영월소방서] 2023.04.18 oneyahwa@newspim.com |
김삿갓여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인명·재산 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작년 3월 김삿갓면 외룡리 산불, 7월 각동리 수난사고 및 올해 4월 김삿갓면 예밀리 산림화재 등 소방 활동 보조 및 급식지원 등 현장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영월군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탄 전달, 김장 나눔 및 독거노인 이발 봉사 등 이웃의 정을 나누는데도 앞장서 왔다.
김혜숙 김삿갓여성의용소방대장은 "큰 상을 주셔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옥 영월소방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가 돼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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