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투자유치 지원·충북 홍보 등 가교 역할 수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등 국제통상 전문가 5명을 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명예대사는 ▲장영식(일본 도쿄 /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 ㈜에이산 대표이사) ▲윤두섭(태국 방콕 / 세계한인무역협회 동남아본부 부회장 / 시니아시아 대표이사) ▲△남기학(중국 심천 /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 예지아기술그룹 회장) ▲이광석(중국 북경 /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회의 의장) ▲강병목(미국 뉴욕 /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명예회장 / 오브롱 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 5명이다.
충북도 명예대사 위촉식. [사진= 충북도] 2023.04.18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세계 각국에서 충북도의 무역·투자 촉진과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충북의 국제통상 분야 활성화와 투자유치 지원 등 세계 속의 충북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예대사는 ▲지역농특산품의 홍보 ▲해외 바이어 알선과 수출·입 상담 지원 ▲외자유치를 위한 투자 알선과 지원 ▲외국기관, 민간단체, 도시간 협력사업 교섭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필요한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도의 명예대사는 33명에서 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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