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사모펀드 운용사 AIM인베스트먼트가 최근 KLPGA 골프 선수 전예성(안강건설), 김민별(하이트진로) 등 두 명의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조인식을 진행한 (맨 왼쪽부터) 김민별, 심재헌 대표이사, 전예성. [사진= AIM인베스트먼트] |
전예성은 KLPGA 2021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투어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골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강한 승부욕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2022 시즌에는 페어웨이 안착률 1위를 (79.9194)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통산 2승에 도전한다.
김민별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하며 2023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올랐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대회에 참가하며 효성 챔피언십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도 아마추어상을 수상하는 등 일찍이 KLPGA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다.
AI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는 AIM인베스트먼트의 선구안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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