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제1회 추경예산 8935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8211억원 대비 8.8%인 724억원 늘어난 것이다.
음성군청.[사진 = 뉴스핌DB] |
군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7기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온 주요 사업의 마무리 사업비와 민선 8기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 마련을 위한 공약사업 사전절차 소요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추경 편성은 대규모 주요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집중 투자했으며 주민 생활 불편이나 고충 해결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도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35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오는 20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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