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동행천사)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장애인 관리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사진=안성시설공단]2023.04.17 lsg0025@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취지에 맞는 차량운영 여부, 중증 지체장애인의 차량이용방법, 안성시 바우처 택시 사업도입 요청 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 21대가 운영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