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 '보강천 김득신도서관' 이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군에 다르면 전날 개관한 보강천 김득신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과 김득신책방으로 나눠 운영된다.
증평 보강천 김득신도서관 개관식. [사진=증평군] 2023.04.16 baek3413@newspim.com |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은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1인당 3권을 14일 간 대출할 수 있다.
김득신책방은 매년 보조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보강천을 찾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보강천김득신도서관 개관으로 미루나무숲이 지역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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