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풍해물맛·닭백숙맛 2종...17일부터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농심은 간편식 '컵누룽Z'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심 컵누룽Z는 시중에 판매되는 컵밥보다 작은 크기로 제품으로 면 대신 누룽지가 들어있다.
[사진= 농심] |
국물 맛은 '중화풍해물맛'과 '닭백숙맛' 두 종류다. 중화풍해물맛은 중국요리점 인기 메뉴인 해물 누룽지탕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매콤한 국물이 특징이다. 닭백숙맛은 담백하고 진한 삼계탕 국물과 누룽지의 조화를 살렸다.제품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구수한 누룽지와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국물의 조화로 기존 컵밥이나 컵라면과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