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9월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소정보 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바로 정비해 군민들의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로명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사진=고흥군] 2023.04.12 ojg2340@newspim.com |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234개와 건물번호판 2만 103개, 기초번호판 1126개 등이다.
고흥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소정보 시설물의 훼손 여부와 설치상태의 안전성 여부 및 손·망실된 시설물 등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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