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명구조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 중이다.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해양사고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현장대응과 현장 인명구조 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동해해경 소속 경찰관 118명이 참여한다.
인명구조훈련.[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3.04.12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경 따르면 현원 571명 중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 인원은 363명 63%이며 이번 취득 및 보수교육을 통해 인명구조 역량을 더욱 더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인명구조 자격증은 취득 후 3년간 유효하며, 만료 후 1년 안에 보수교육을 받아야 자격이 유지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인명구조 교육을 통해 더욱더 체계적인 성수기 안전관리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국민들께서도 물놀이 시 안전수칙 준수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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