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 수당을 지급한다.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수당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6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훈련과정 참여 활성화 및 전문적인 기술 습득 지원으로 성공적인 사회 진출 및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수당 지원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2023.04.11 krg0404@newspim.com |
수당은 자립 훈련 참여 수당과 자격취득 수당 2종류이며, 자립 훈련 참여 수당의 경우 자립 기술 훈련이나 관계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 자립 훈련과정을 마치면 15만원(20~29시간 과정 이수), 20만원(30~44시간 과정 이수), 25만원(45시간 이상 과정 이수)이 지급된다.
자격취득 수당은 국가 등이 인증한 자격증 취득 시 20만원이 지원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수당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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