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이상희(메디메카, 31)가 치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체결한 이상희와 메디메카 이진 대표이사. [사진=- 메디메카] |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메디메카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이진 메디메카 대표와 이상희 등이 참석했다.
'메이저 승부사'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상희는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당시 최연소 (19세 6개월 10일) 우승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하였으며, 2012년 일본골프투어(JGTO) 큐스쿨 수석 합격과 2012년 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희는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만큼 올해 우승으로 보답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진 메디메카 대표는 "코리안 투어 및 일본골프투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함에 후원 결정을 하게 되었으며, 투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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