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에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 |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에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의왕시] 2023.04.10 1141world@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의왕시의 문화재와 향토사료관 전시 유물을 해설해 주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학교의 학급에서 전문 강사가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3시간)로 기획됐으며, 올해 총 46회를 운영하고 12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의왕향토사료관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의 문화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유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향토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의왕향토사료관으로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