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5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 행정을 실현하고,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제5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공공데이터 대회는 학생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리터러시) 향상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분석'을 주제로 열린다.
대회는 참가 대상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된다. '데이터 리터러시' 분야는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만 10~18세 청소년이 한다. 참가신청서에 반드시 보호자 1명이 기재돼야 한다.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하는 '창업 아이디어' 분야는 대학(원)생을 포함한 일반인이, 과학 행정을 실현하고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분야는 교직원, 공무원, 연구원 등 교육관계자가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에듀데이터서비스 내에 공모전 메뉴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7월 2일 까지다.
한편 교육정책에 반영이 가능한 분석과제 등을 중심으로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등이 선정된다. 데이터 문제해결능력(리터러시) 및 창업아이디어 분야 최우수상 수상 2팀(분야별 1팀)은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도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 자격도 주어진다.
/제공=교육부 2023.04.08 wideope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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