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8일 제16회 영월동강배 전국 족구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이번 대회는 태국 국가대표선수 5명이 특별 참가한 가운데 전국 100여개 팀 선수 및 대회운영진, 관중 등 1000여명이 참가하며 초, 중, 고를 비롯한 일반부, 여성부, 장애인부, 최강부 등 12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본 대회는 국내 대표 스포츠 방송사인 mbc sports+와 협찬, 남자 체전부와 전국 일반부의 4강 및 결승 경기는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 개최 및 방송송출을 통해 영월군 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유치해 지역 족구종목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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