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농가소득 향상·소비자 만족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이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가 7일 개장했다.
이날 농협충북본부 앞마당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우종 충북 행정부지사와 농협관계자, 장터참여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 금요장터 개장. [사진 = 충북도] 2023.04.07 baek3413@newspim.com |
충북농협 금요장터는 1992년 개장한 이후 매주 금요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한다.
설과 추석 명절, 장철에는 특별 장터의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못난이 사과 무료나눔, 한돈 삼겹살과 못난이 김치 시식,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금요장터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행복한 장터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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