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더 메종, '디자인살롱 서울 2023' 컨퍼런스 4월 20일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4월06일 09:04

최종수정 : 2023년04월06일 09:04

4월 20일(목)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
공간 인사이트, 리빙 비즈니스 주제로 주거 트렌드와 리빙 플랫폼 등 소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공간시장의 트렌드와 인사이트 그리고 그를 활용한 비즈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2023 디자인살롱 서울' 컨퍼런스가 오는 4월 20일(목)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주최사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와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인 케이훼어스(K.Fairs)의 합작회사인 리드케이훼어스(Reed K. Fairs)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4월 7일까지 티켓 구매 시 얼리버드 특전으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티켓은 디자인살롱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디자인살롱 서울 2023'은 국내 공간 및 브랜드 전문가들의 공간 인사이트와 도시 주거 트렌드, 새로운 리빙 플랫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전문 컨퍼런스로 공간과 로컬이 접목된 다양한 시각과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자이너와 소비자를 잇는 네트워크의 구축의 장으로 올해에는 '공간 인사이트 & 리빙 비즈니스'를 주제로 열린다.

4월 20일 첫번째 연사로 나서는 디지털 문화 전문가인 건국대학교 경영학과의 이승윤 교수가 "로컬 키워드로 본 고객 경험 혁신 전략"을 주제로 공간 혁신을 통한 고객 경험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시대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기업들의 경험 마케팅을 소개하고, 로컬이란 키워드가 공간 경험을 어떻게 확대시키는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로컬스티치의 김수민 대표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로컬 비즈니스 디자인"을 통해 도시도 공간과 프로그램이 조합하면서 변화되고 있는 진화된 사례를 엿볼 수 있다.

아울러 팝업 스토어의 신선한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렌트 최원석 대표가 "컨텐츠가 로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 'Contents Wave'"를, 언맷피플 위태양 공동대표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로컬 공간 개발 인사이트"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 나간다. 

트렌드랩506 이정민 대표는 "지속가능성의 미래, 로컬"을 주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첫 날의 피날레는 "비일상적 감각을 고화질로 보여주는 공간"을 주제로 외부공간디자인 더숲의 이주호 대표와 김여진 책임, 그리고 도슨트퍼니처의 신수현 PM이 한자리에 모여 토크쇼를 펼친다.

강연 둘째날에는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분야는 ▲지금, 도시에서 살기를 테마로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대표는 '3050 미들노트세대가 원하는 같은 아파트 다른 라이프'를 SK디앤디 에피소드 사업 이주한 담당은 'Flexible Living: 도시생활자의 주거 공간 트렌드'를 중심으로 주거 공간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편안함, 보안, 위생의 문제를 넘어 시간의 여유를 만들어 주는 생활 서비스와 개개인을 다양하게 채워주고 성장시켜 줄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분야는 ▲리빙&라이프스타일 커머스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CJENM 온스타일사업팀의 안선영 팀장은 '리빙브랜드 원플랫폼 전략'을,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는 '스테이 플랫폼을 성장시킨 큐레이션'으로 공간을 소비하는 새로운 풀랫폼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경계를 허무는 시도 테마에서 아키스케치의 이주성 대표는 'AI인테리어, 3D 플랫폼의 미래'를 주제로 홈퍼니싱 산업에서 주목받는 AI 기술 개발 및 도입배경과 3D 모델링 기술을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서울옥션의 블랙랏사업부 음정우 이사가 '직접 보지 않고도 구매하는 아트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한편, '디자인살롱 서울 2023'과 함께 개최되는 '2023 더 메종'은 공간 및 홈 리빙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시회로 오는 4월 20일(목) 개막해 23일(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digibobo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