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의 적극적인 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며 비상대비와 민방위대 운영 활성화 등의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4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개최됐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위기대응을 위한 매뉴얼 재정, 내실있는 을지연습을 통한 위기 시 '은행 업무연속성 계획(BCP)' 획기적 개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시 고객 최우선의 금융업 수행과 더불어 위기상황에도 고객 안전과 자산을 위한 비상대비 업무에 대해 다방면으로 꾸준히 향상한 결과다.
특히 2022년에도 충무실시계획 우수 업체, 비상대비분야 유공으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것에 이은 연속 정부포상 수상이다.
이해원 영업지원본부장은 "DGB대구은행의 상시 금융사고 예방활동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은행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DGB대구은행 안전관리실 조상현 실장, DGB대구은행 이해원 부행장, 대구광역시 김종한 행정부시장, DGB대구은행 나기원 과장, DGB대구은행 송영 선임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3.04.05 hkj77@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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