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권을 포함 전국에 단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4.5재.보궐선거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5개 시·도, 9개 재보궐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경북권에서는 경북 포항시 나선구(기초의원)와 경북 구미시 제4선거구(광역의원) 등 2곳이다. 이중 포항시의원을 뽑은 포항 나선거구는 재선거이며, 경북도의원을 선출하는 구미시 제4선거구는 보궐선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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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재보선' 선거일인 5일 오전 단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 나선거구 유권자들이 신광초등학교에 마련된 신광면 1투표소(위)와 신광남부노인회관에 설치된 신광 2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3.04.05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오후 1시 기준 포항시 나선거구의 투표율은 선거일투표 선거인 1만4907명 중 2917명이 투표해 19.6%로 나타났다.
앞서 실시한 '우편.사전투표'를 합하면 이 시간 현재 34.0%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 경북도의원을 뽑는 구미시 제4거구는 이 시간 현재 선거일투표선거인 전체 3만7616명 중 1960명이 푸표해 5.2%의 투표율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우편.사전투표'를 합하면 이 시간 현재 10.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번 선거일 당일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또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이날 오후 8시30분~오후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투표 결과는 빠르면 오후 11시 이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