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SK이노 후원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열려

기사입력 : 2023년04월05일 09:30

최종수정 : 2023년04월05일 09:30

5월 31일까지 예선 접수
장르는 클래식·실용음악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이노베이션 등이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예선 참가 연주단체를 모집한다.

제7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예선 참가 연주단체 모집을 받고 있다. 사진은 제7회 GMF 예선 참가 연주단체 모집 포스터. [사진=SK이노베이션]

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GMF 예선 접수는 다음 달 31일까지다. 예선 접수는 하트-하트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연주 동영상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2인 이상 한팀으로 구성해야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참가 음악 장르는 클래식·실용음악이다.

GMF는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열리는 전국 최대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다. 올해 제7회 GMF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본선 공연은 오는 9월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선 ▲대상 1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각 상금 200원) ▲장려상 2팀(각 상금 100만원)이 선정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GMF를 올해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맘껏 뽐내고 세상과 아름답게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