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긴급 서버 점검으로 40여 분간 멈췄던 업비트가 원화마켓 거래를 재개했다.
업비트는 3일 오후 5시 53분 공지사항을 통해 "긴급 서버 점검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 재개는 일부 디지털 자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면서 "재개 과정에서 불안전성이 확인되는 경우 점검을 연장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래 재개와 관련해 변동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본 공지를 통해 업데이트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5시쯤부터 업비트 거래창에 호가 지정 매수가 불가하는 등 거래에 있어 이상징후가 발생한 바 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