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광양파출소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이 연합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여수시 묘도동 광양포구를 시작으로 광양항 일대의 전반적인 해상에서 연안 정화 활동과 쓰레기 해상 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민관 해양 환경정화활동 추진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3.04.03 ojg2340@newspim.com |
앞서 지난달 28일 광양파출소와 봉사단은 간담회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해양오염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영수 광양파출소장은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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