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 초평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초평초는 개교10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총동문회 주최로 기념식과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초평초 개교100주년 기념행사. [사진 = 진천교육지원청] 2023.04.02 baek3413@newspim.com |
이날 행사는 기념비 제막식과 영상 시청, 기념 떡 케잌절단식과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남승현 총동문회장은 기념사에서 "초평초의 100년 역사를 기념해 이 자리에 서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교정을 둘러보며 최첨단 교육시설에서 밝고 명랑하게 자라나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연호 교장은 "동문이 다져 놓은 토대를 바탕으로 초평초가 앞으로 천년을 힘차게 비상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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