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는 31일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 제52전대 '양양함' 장병들을 위문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양양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사진=양양군청] 2023.03.31 onemoregive@newspim.com |
'양양함'은 지난 1999년 진수할 때부터 양양지역의 이름으로 명명됨에 따라 양양군은 '양양함' 장병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돈독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양군과 양양함은 지난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시 양양함 소속 군인들이 성금을 모아 양양을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되면서 교류가 시작됐다.
이후 지난 2007년 4월 12일 양양함 관할 부대인 해군 제52전대 부대 관계자가 양양군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본격적으로 연 1~2회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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