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김기현 당 대표 및 중앙당직자들이 오는 31일 부산을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치 지원 활동은 BIE(국제박람회 기구) 실사단이 내달 초 한국을 방문해 현지 실사가 이뤄지기 전에 국민 관심 및 열기 고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한다.
로고[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2.04.09 ndh4000@newspim.com |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김기현 당 대표 주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민의힘.부산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연석회의에는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해 김병민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 강민국 수석대변인, 전봉민 시당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는 실사단 부산 방문과 관련한 엑스포 유치 준비상황 점검 및 당의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 30분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재개발 지역 내 북항친수공원을 방문한다.
오후 3시 30분에는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찾아가 가덕도신공항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앞둔 2029년까지 가덕신공항의 개항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에서는 모든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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