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9일 지역 내 어린이와 인솔교사 60여명을 초청해 시민안전체험열차를 운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역 및 도시철도 열차 안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대처요령 ▲화재대피 마스크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 및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9일 지역 내 어린이와 인솔교사 60여명을 초청해 시민안전체험열차를 운행했다.[사진=대전교통공사] 2023.03.30 gyun507@newspim.com |
행사에 참여한 삼성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며 "오늘 체험으로 실제 상황이 닥쳐도 아이들이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매년 어린이·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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