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원광보건대 HiVE센터,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돌봄 분야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아동 돌봄 종사자를 위한 숲활동 지도사, 방과후 놀이지도사 등의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과 함께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모교육 플랫폼 사업을 운영해 가정 내 돌봄의 질적 향상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29일 원광보건대 HiVE센터,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돌봄 분야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익산시]2023.03.30 lbs0964@newspim.com |
이들 기관은 앞으로 아동 돌봄 분야의 활동에 대해 상호 간 소통하고, 운영공간을 공유하는 아동 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헌 HiVE센터장은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분야 프로그램들을 구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종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각 센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아동센터가 우리시 아동 돌봄의 대표주자로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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